스페인 코르도바의 ‘코르도바 메스키타 대성당(Mezquita-Catedral de Córdoba)’이 스페인 최고의 기념물로 선정됐다.

코르도바 메스키타 대성당 / 사진= 코르도바 메스키타 대성당
코르도바 메스키타 대성당을 스페인 최고 명소로 꼽은 것은 영국 여행사 ‘이글루 크루즈(Iglu Cruises)’다. 이글루 크루즈는 심사를 위해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에 등록된 수만 개의 리뷰를 분석했다.
메스키타 대성당은 전체 스페인 기념물 중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가장 높은 별점을 자랑한다. 약 3만 개의 전체 리뷰 중 별 5개 비율이 86.3%를 넘겼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은 메스키타 대성당이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세비야의 스페인 광장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을 제치고 대표 명소로 꼽힌 것에 대해 반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성당은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입장은 폐장 30분 전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13유로(약 1만 9000원)이다.
글= 문서연 여행+ 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