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엔 싱가포르…노랑풍선이 추천하는 2025년 월별 맞춤 여행지

노랑풍선이 내년 한 해 동안 고객에게 적합한 여행지를 제안하는 ‘월별 추천 여행지’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고객의 다양한 여행 수요를 반영해 계절별로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획전은 12~2월 겨울, 3~5월 봄, 6~8월 여름, 9~11월 가을 등 총 사계절로 나뉜다. 성수기에 적합한 ‘추천 여행지’, 지역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축제 여행지’, 특별한 행사와 계절 요소가 있는 ‘여행 꿀팁 여행지’ 등 총 36개 지역을 기준으로 하며 패키지와 항공, 호텔, 관광 등 총 104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곳에서 휴양할 수 있는 여행지를 위주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방문해 태국 관광 명소이자 불교 사원인 왓아룬이 보이는 식당을 들르는 ‘태국 방콕·파타야 5일’ 상품이 있다. 이한치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삿포로 눈 축제 방문을 포함한 ‘일본 홋카이도(북해도) 4일’ 상품도 준비했다.

봄에는 쾌적한 날씨 속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마련했다. 빌리지 센토사 호텔에서 숙박하며 싱가포르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싱가포르 5일’ 상품과 이탈리아의 소도시와 남부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이탈리아 일주 9일’ 상품이 대표적이다.

여름에는 고비사막을 관광할 수 있는 ‘몽골 4·5일’ 상품이 대표적이다. 가을에는 알록달록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캐나다 7일’ 상품이 고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노랑풍선은 이번 기획전 예약 고객에게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마케팅팀 관계자는 “2025년 월별 추천 여행지 기획전은 고객이 새해 여행 계획을 더욱 쉽게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날씨나 현지의 특별한 행사를 고려해 다채로운 여행지를 선정함으로써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고자 했고 앞으로도 고객의 여행 수요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기획전으로 최고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월별 추천 여행지’ 기획전은 노랑풍선 홈페이지 오른쪽 위에 있는 ‘여행캘린더’ 영역을 눌러 접속이 가능하며 상시 운영한다.

김혜성 여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