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미국 공항에 나타난 털북숭이의 정체는?

박한나 여행+ 기자 조회수  

실내에 라마와 알파카가 돌아다니는 공항이 있다고 해 화제다.

포틀랜드 공항의 라마와 알파카 / 사진= 마운틴 픽스 테라피 라마 앤 알파카 홈페이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Oregon)의 포틀랜드 공항(PDX)에서는 라마와 알파카 한 쌍이 승객들 사이를 자유로이 누비는 이색적인 풍경을 목격할 수 있다. 공항 관계자는 해당 라마와 알파카를 치료용 동물이라고 설명하며 비행 전 불안 증세를 겪는 승객에게 해당 동물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마와 알파카는 미국 워싱턴 주에 위치한 치료전문동물사육센터 마운틴 픽스 테라피 라마 앤 알파카(Mountain Peakcs Therapy Llmas and Alpacas)’에서 2년 동안 특별 훈련을 받았다. 마운틴 픽스 테라피 관계자는 복슬복슬한 털과 귀여운 외모는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말했다.

라마와 알파카는 공항 이외에도 노인요양원, 유치원, 특수장애아동시설, 재활 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 동원돼 치유를 돕고 있다

= 박한나 여행+ 기자

관련기사

박한나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댓글0

300

댓글0

[해외] 랭킹 뉴스

  • “한국인은 당일치기, 조지 클루니는 별장 구입”…이탈리아 부자들만 아는 이곳
  • 남들 잘 모르는 이색 여행…청정 자연 속 호주 원주민 여행 스폿 5
  • 현지인도 잘 몰라…관광청이 공개한 美 테마파크 더 알차게 즐기는 팁
  • “해외는커녕 비행기도 처음” 자립준비청년과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싱가포르 간 까닭
  • '명품물' 에비앙 수원지 가보니... 에비앙 온천에 알프스뷰 라운딩까지
  • ‘벌써 20주년’ 레드 카펫 펼쳐놓고 마법 파티 여는 홍콩 디즈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