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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내년 봄 라스베이거스에 개업한다는 ‘식당’의 정체

박한나 여행+ 기자 조회수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Netflix)’의 인기 시리즈를 콘셉트로 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생긴다고 해 화제다.

로스앤젤레스의 넷플릭스 팝업 스토어 / 사진= 넷플릭스 페이스북

트래블펄스(Travel Pulse) 등 외신에 따르면, 내년 봄 미국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에 넷플릭스 바이츠(Netflix Bites)’ 식당이 들어설 계획이다. MGM 그랜드는 올해로 31년 된 건물로, 내부에는 유명 셰프인 에메릴 리가세(Emeril LaGasse)의 식당과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식당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볼프강 퍽(Wolfgang Puck)의 스파고(Spago)가 자리 잡고 있다.

디지털 기기를 통해 제공하는 온라인 콘텐츠가 실제로 사람들의 일상적인 식사로 이어지는 과정을 두고 스크린 투 테이블(Screen to Table)’이라고 일컫는다. 넷플릭스가 선보인 스크린 투 테이블(Screen to Table)’ 식당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로스앤젤레스의 넷플릭스 팝업 스토어 / 사진= 넷플릭스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미드시티(Midd-city)에서는 인기 시리즈물 아이언 셰프(Iron Chef)’에 등장하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아이언 셰프는 전 세계 요식업 대가들이 모여 승부를 겨루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해당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셰프가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3개월간 운영한 팝업 스토어가 대성공을 거두자, 새롭게 출시하는 넷플릭스 바이츠를 향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의 넷플릭스 바이츠 방문객은 브리저튼’ ‘기묘한 이야기’ ‘오징어 게임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을 예정이다.

= 박한나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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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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