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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관광 활성화 위해 4700억 들여 개장한다는 ‘이 시설’ 정체는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태국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사무이에 새로운 크루즈 터미널을 개장한다.

코사무이 / 사진=플리커

트래블 앤 투어 월드(Travel and Tour World)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이 약 121억 바트(약 4700억 원)의 비용을 투자해 코사무이에 새로운 크루즈 터미널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크루즈 터미널 건설 공사는 2029년에 시작해 2032년 완료한다. 태국 정부는 새로운 크루즈 터미널의 개장으로 매년 120척의 크루즈를 수용하고 최소 18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나폰 차로엔스리(Manaporn Charoensri) 태국 임시 교통부 차관은 “수랏타니 주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 터미널을 개장하게 됐다”며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사무이 / 사진=플리커

코사무이는 태국 남부에 위치한 수랏타니 주의 섬이다.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코사무이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어 태국의 숨겨진 지상낙원이라 불린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신혼여행지 및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태국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난 7월 태국은 6개 국제공항에서 5대 불교 명절 당일에 주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또한 태국은 지난 1월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주류 및 유흥업소에 대한 세금을 감면한 바 있다.
 
글=정세윤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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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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