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지하철 노선 중 센트럴라인에서의 소매치기 발생 비율이 가장 높았다. 작년 기준 센트럴라인에서만 1년 사이에 약 2000건의 소매치기가 발생했다. 소매치기 발생 건수가 776건으로 가장 적었던 메트로폴리탄라인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소매치기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런던 자치구는 웨스트민스터다. 작년 기준 웨스터민스터에서 2만 건이 넘는 소매치기 신고가 들어왔고, 2위인 캠든(5300건)과 3위 서더크(4200건) 지역을 크게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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