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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은 잊어라’ 관광객 유혹하는 전 세계의 분홍빛 모래사장 해변

장주영 여행+ 기자 조회수  

분홍색 모래사장을 가진 전 세계의 독특한 해변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여행 매거진 트래블 레저(Travel + Leisure)와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이 올여름 휴가철 가보면 좋은 핑크빛 해변을 소개했다.

스피아지아 로사 비치/사진=사르데냐 관광청 홈페이지

사진=사르데냐 관광청 홈페이지

먼저 이탈리아의 스피아지아 로사 비치(Spiaggia Rosa Beach)이 해변은 사르데냐(Sardinia)섬에 위치하고 있다사르데냐 섬은 빌 게이츠(Bill Gate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 등 유명 인사들이 찾는 휴양지로 유명하다사르데냐섬 일대엔 예쁜 모래사장을 가진 해변이 많아 모래를 훔쳐 가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모래 도둑을 잡기 위한 법을 만들었을 정도다모래를 몰래 가져가다 적발되면 최대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엘라포니시 비치/사진=언스플래쉬

엘라포니시 비치/사진=언스플래쉬

다음으론 그리스의 엘라포니시 비치(Elafonisi Beach). 이곳은 그리스의 인기 휴양지 중 하나인 크레타(Creta)섬에 있다유럽 여행 전문 기관인 EBD(European Best Destinations)에서 유럽 최고 해변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분홍빛 모래사장과 지중해의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판타이 메라 비치/사진=판타이 메라 홈페이지

판타이 메라 비치/사진=판타이 메라 홈페이지

또 주목할 만한 곳은 인도네시아의 판타이 메라 비치(Pantai Merah Beach)이 해변은 인도네시아의 코모도(Komodo)섬에 위치한다코모도섬은 세상에서 가장 큰 도마뱀인 코모도 왕 도마뱀의 서식지다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코모도섬 전체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했으며 1991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목록에 올랐다판타이 메라의 모래사장은 흰색과 빨간색 모래가 섞여 오묘한 핑크빛을 띤다.

핑크 샌드 비치/사진=플리커

핑크 샌드 비치/사진=플리커

마지막으로 이름만 봐도 분홍 해변임을 알 수 있는 핑크 샌드 비치(Pink Sands Beach)이 해변은 바하마에 있다. 바하마는 미국 마이애미(Miami) 근처에 위치한 카리브 국가다카리브는 쿠바아이티 등 국가가 속한 제도로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은 지상낙원으로 언급되곤 한다핑크 샌드 비치는 약 5㎞에 달하는 파스텔톤 핑크색 모래사장이 길게 뻗어있어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다.




글=강찬미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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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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