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린 마르티네즈는 “이곳이 클레오파트라의 무덤일 확률이 1%라도 있다면, 끝까지 파헤치는 찾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며 의지를 밝혔다. 이어 “만약 우리가 클레오파트라의 무덤을 발견해낸다면 이는 21세기 들어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업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역대 이집트 역사의 가장 주요한 발견은 100년 전에 이뤄진 이집트 12대 왕 투탕가멘(Tutankhamun)의 무덤 발굴로 여겨진다. 만일 이번 연구를 통해 클레오파트라의 무덤이 발견된다면 “고고학 역사가 뒤바뀔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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