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2000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건 식품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39%의 응답자가 ‘스테이크’, ‘버거’ 등 육식을 연상시키는 단어가 아닌 ‘식물 기반(Plant based)’ 등 완전 채식을 나타내는 명칭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법안 발의를 통해 비건 시장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반면 프랑스에서 생산된 제품에 한정되며, 수출입품에 대한 규제가 없는 만큼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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