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낮이나 밤이나 항상 눈을 사로잡는 현대 유럽 건축물

박한나 여행+ 기자 조회수  

영국의 매체인 가디언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대적인 건축물 10곳을 선정했다.

출처=e-architect


함순 센터(The Hamsun Centre)는 노르웨이의 북쪽 하마뢰이에 있으며, 미국 건축가 스티븐 홀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이 건물은 노르웨이의 가장 유명한 소설가인 크누트 함순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그가 태어난 지 150년 되던 해인 2009년에 완공되었다. 그의 생애와 작업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2010년에 열렸다.

출처=ACCADEMIA NAZIONALE DI SANTA CECILIA

살라 산타 체칠리아(Sala Santa Cecilia)는 렌조 피아노에 의해 디자인되었으며, 로마 근교에 있는 1960 올림픽 공원에 위치한다. 이 건물은 거대한 은색 딱정벌레 혹은 컴퓨터 마우스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 건물은 파르코 델라 뮤지카 오디토리움을 구성하는 방대한 단지의 일부다.

출처=Living Architecture

에식스를 위한 집(A House for Essex)은 영국의 북쪽 에식스에 있다. 이 건물은 헨젤과 그레텔 동화에 나오는 진저브레드 집을 컨셉으로 5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형형색색의 타일과 밝은 금색 지붕으로 이루어진 이 건물은 스칸디나비아에 있는 중세의 교회당이나 러시아 예배실과 외관이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처=LE CORBUSIER

르 꼬르뷔지에의 유니테 다비타시옹(Le Corbusier’s Unité d’Habitation)은 프랑스 마르세유에 있다. 이 건물은 스위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가 고안한 현대적 아파트의 시초로, 집합 주거 아파트이다. 현재는 시민들의 집으로 쓰이고 있다.

출처=Google Maps

걸리버 공원(Gulliver Park)걸리버 여행기에서 나오는 장소이다. 스페인 발렌시아에 있으며, 어린이들이 즐기기 좋은 공간이다. 이는 실제로 큰 걸리버가 바닥에 누워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며, 그의 몸 부분들이 계단, 미끄럼틀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어 방문하기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출처=1915 Çanakka


차나칼레 대교(Çanakkale Bridge)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현수교이다. 주탑의 높이는 334m로 현존하는 현수교 중 가장 높다. 이 대교는 샌프란시스코의 골든 게이트의 21세기 버전처럼 그 자체로 아름다운 구조물이며, 한 쪽으로는 마르마라로 뻗어나가고 다른 쪽으로는 지중해로 뻗어나가는 다르다넬스 강을 따라 아름다운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쿤스트 하우스(Kunsthaus)는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있으며, 2003년에 만들어진 현대적 아트 갤러리이다. 지역주민들은 이 건물을 ‘친절한 외계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푸른 색을 띠고 외형이 반짝이기 때문에 밤에 보면 더 아름답다.


출처=ONL

발너(Bálna)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으며, 앞면이 유리로 된 규모가 큰 빌딩이다. 상점, 카페, 바, 동시대적 예술에 초점을 둔 아트 갤러리 등 여러 목적으로 운영되는 건물이다. 엄청난 도시 뷰가 있는 테라스도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댄싱 하우스(The Dancing House)는 체코 프라하에 있으며, ‘진저와 프레드(Ginger and Fred)’라고 불리기도 한다. 진저와 프레드는 1980년대 유럽 코미디 드라마 영화다. 이 건축물은 1990년대 초에 만들어졌으며, 고딕 바로크 양식을 보여준다. 이는 바로 강가에 인접해 있으며, 마치 모든 것이 왜곡되고 견고했던 구조물이 액체화되는 듯한 인상을 남긴다.


출처=Atlas Obscur

코소보 국립도서관(National Library of Kosovo)은 코소보 프리슈티나에 있는 국립도서관이다. 건물 전체가 큐브 모양으로 이루어졌고 지붕은 돔형식이며, 이는 비잔틴과 오토만 전통의 유적이다. 건물 내부에서는 입구 벽 쪽이 구리 모양의 코일과 은색 철판으로 장식되어 있다.

글= 장수진 여행+ 인턴기자
감수= 홍지연 여행+ 기자

관련기사

author-img
박한나 여행+ 기자
content@www.tripplus.co.kr

[해외] 랭킹 뉴스

  • “세기의 로맨스” 타이타닉 전시회 ‘이곳’에 열린다
  • '1등 독차지' 철통보안으로 정계 거물들 찾던 호텔
  • 호주 브리즈번 연중 최대 축제 ‘브리즈번 페스티벌’ 개막
  • 10월부터 외국인 여행객 대상 관광세 3배 인상한다는 ‘이 나라’
  • “템플런 실사판” 문화유산 지키기냐, 새 여행 트렌드냐 ‘갑론을박’
  • 연간 600만 명이 찾는 그랜드 캐니언서 관광객이 고통 받는 의외의 이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2세 로망’까지 밝혔는데 1년 만에 결별 소식 전한 스타 커플
  • 벌써 결혼 3년 차 ‘곰신 새댁’ 피겨퀸 김연아 최근 자 근황
  • 하하와 썸타던 ‘장미의 전쟁’ 출연자 근황
  • 제복 입으면 무조건 흥한다는 남자 배우
  • 얼큰하고 든든하게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뼈해장국 맛집 BEST5
  • 저지방, 고단백, 고칼슘 식품! 양꼬치 맛집 BEST5
  • 새콤매콤한 맛에 젓가락이 멈추지 않는 물회 맛집 BEST5
  • 까다로운 입맛도 만족 시켜 줄 수 있는 구로 맛집 BEST5

당신을 위한 인기글

  • ‘2세 로망’까지 밝혔는데 1년 만에 결별 소식 전한 스타 커플
  • 벌써 결혼 3년 차 ‘곰신 새댁’ 피겨퀸 김연아 최근 자 근황
  • 하하와 썸타던 ‘장미의 전쟁’ 출연자 근황
  • 제복 입으면 무조건 흥한다는 남자 배우
  • 얼큰하고 든든하게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뼈해장국 맛집 BEST5
  • 저지방, 고단백, 고칼슘 식품! 양꼬치 맛집 BEST5
  • 새콤매콤한 맛에 젓가락이 멈추지 않는 물회 맛집 BEST5
  • 까다로운 입맛도 만족 시켜 줄 수 있는 구로 맛집 BEST5

추천 뉴스

  • 1
    2024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한국 최고 리조트’ 꼽힌 춘천 이곳

    국내 

  • 2
    서울서 두 시간 거리…공기 좋은 시골에서 제대로 된 촌캉스 즐길 수 있는 이곳

    국내 

  • 3
    홍천에선 전통 장터·거제에선 불꽃축제…추석 명절만큼 풍성한 소노 리조트

    국내 

  • 4
    “양산형 한옥은 그만” 한옥계의 봉준호가 선보이는 디테일 가득 ‘진짜 한옥’ 호텔

    국내 

  • 5
    족발 골목, 장충동 호텔 건설 현장에 외국인들 몰린 이유... 알고 보니

    국내 

지금 뜨는 뉴스

  • 1
    아르떼뮤지엄 부산, 개관 첫 달 만에 12만 관람 돌파

    국내 

  • 2
    엘리자베스 여왕은 어떤 디저트를 먹었을까…英 왕실 레시피 담은 디저트 선보인 호텔

    국내 

  • 3
    “낭만 한도 초과” 경복궁 옆 서촌 문화 예술 공간 3

    국내 

  • 4
    남산 야경보다 화려한 이곳!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미술관 변신

    국내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