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거리에 한국 음식 깔린다… 뉴욕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 축제오는 8일 미국 뉴욕에서 무료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아 페스트(KOREA FEST)가 열린다. 타임아웃(Timeout) 등 외신에 따르면 코리아 페스트는 8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퀸스 롱아일랜드 시티의 컬쳐 랩(Culture Lab)에서 열린다. 최근 뉴욕 거리에 K-POP이 울려 퍼지고 한국 음식점이 유행하고 있지만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코리아 페스트에서는 한국의 음식, 음악,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만리장성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서비스 화제중국 만리장성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기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혀 화제다. 뉴욕포스트(Newyork Post)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배달업체인 메이투안(Meituan)이 만리장성의 긴 하이킹 코스를 따라 관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드론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달 드론은 인근에 있는 호텔 옥상에서 출발하여 만리장성 최남단에 위치한 망루 사이를 오갈 예정이다. 망루는 아름다운 절경 덕분에 만리장성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많은 인파가 […]
발리로 가족여행 가는 관광객이라면 놓치면 아쉬울 실내 테마파크인도네시아 발리에 실내 어드벤처 파크 ‘에어로우 엑스페이스(AeroXSpace)’가 최근 개장했다. 에어로우 엑스페이스 내부 / 사진=에어로우 엑스페이스 공식 홈페이지 현지 매체 더 발리 선(The Bali Sun)에 따르면 실내 놀이시설 에어로우 엑스페이스가 지난 16일 문을 열었다. 에어로우 엑스페이스는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 발리 인기 명소인 사누르 해변에서 차로 19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에어로우 엑스페이스의 규모는 3500㎡(약 1050평)으로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서울시립도서관 부지인 3400㎡(약 1020평)보다도 넓다.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시설을 […]
여권 없이 여행 가능해진다… 세계 최초 생체 인식 출입국 도입하는 '이 공항’빠르면 2025년부터 아부다비 자이드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여권 없이도 국제선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 아부다비 자이드 국제공항 / 사진=플리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자이드 국제공항이 오는 2025년까지 세계 최초로 모든 보안 검색대에 생체 인식 센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앤드루 머피(Andrew Murphy) 자이드 공항 최고정보책임자는 “시범 운영 결과 생체 인식 출입국 시스템을 이용하면 출국장에 들어선 후 15분 안에 탑승구에 도착할 수 있다”라며 “별도의 사전 등록 절차 없이도 […]
미쉐린이 고른 유럽 최고의 와이너리 호텔 12유럽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맛좋은 와인이다. 와인을 좋아한다면 하루쯤은 와이너리 숙소에 머물면서 운전 걱정 없이 밤새 와인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미쉐린 가이드가 꼽은 유럽 최고의 와이너리 호텔 12곳을 소개한다. <이탈리아> ① 레이크 스파 호텔 셀레이텐 Lake Spa Hotel Seeleiten Strada del Vino 30, Kaltern, Italy 미쉐린 키 1 708달러(약 […]
미식계 별들의 만남, 하와이와 한식의 정수 맛보려면 가야한다는 럭셔리 호텔싱가포르 ‘부처스 블록’과 한국 ‘세븐스도어’의 협업 / 사진=싱가포르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 래플스 호텔 레스토랑 ‘부처스 블록’과 한식 파인 다이닝 ‘세븐스도어’가 힘을 모았다. 오는 23일과 24일, 싱가포르 ‘부처스 블록’과 한국 ‘세븐스도어’가 하와이와 한국을 접목한 요리를 선보인다. 래플스 싱가포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요리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유명 샴페인 브랜드 돔 페리뇽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선정된 ‘부처스 […]
미쉐린도 인정! 부자들 비밀 휴양지에 뜬 웰니스 리조트 ‘어디’‘2024 미쉐린 가이드’에서 일본 호텔 셀렉션에서 미쉐린 원키를 받은 무와 니세코 / 사진=무와 니세코 럭셔리를 표방하는 웰니스 리조트 ‘무와 니세코’가 ‘2024 미쉐린 가이드’에서 일본 호텔 셀렉션에서 미쉐린 원키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개관 후 6개월 만의 성과다. 여름 풍경 / 사진=무와 니세코 무와 니세코(MUWA NISEKO)는 세계적인 부호들의 숨겨진 휴양지로 알려진 일본 홋카이도 니세코에 위치한다. 니세코는 세계 […]
함부르크에 문을 연 호텔이 나치 정권의 ‘이것’으로 밝혀져···독일에서 나치 정권이 사용하던 건물을 호텔로 개조해 화제다. 쓰릴리스트(Thrillist) 등 외신에 따르면, 함부르크에 위치한 리버브(Reverb) 호텔은 과거 독일군의 세인트 파울리 벙커(St. Pauli Bunker)를 개조해 만든 건물이다. 벙커는 134개의 객실과 옥상 정원, 2000석의 규모의 콘서트홀을 갖춘 고급 호텔로 변모했다. 함부르크 세인트 파울리 벙커 / 사진= 플리커 호텔 관계자는 “벙커에서 호텔로 탈바꿈하기 위해 총 1억 달러(1360억)를 투입했다”고 […]
서울에 모인 호텔계 어벤저스, 101개 호텔이 몰려온 진짜 이유메리어트 더 익스체인지 행사 / 사진=권효정 기자 지난달 11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들썩였다. 전 세계 18개국에서 날아온 101개 호텔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말이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더 익스체인지(The Exchange)’ 행사. 글로벌 호텔들과 한국 여행업계의 관계자들과 열띤 미팅이 펼쳐졌다. 세계 최대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 이하 메리어트)은 전 세계 101개 호텔과 서울에서 대규모 ‘더 […]
영상만 1640만개, 새로운 여행 인증샷 두고 벌어진 갑론을박SNS를 통해 수하물 검색대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 것이 유행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포스트(Newyork Post) 등 외신에 따르면, 40만 조회수를 기록한 틱톡 영상 속 새로운 여행 인증 방법을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기내 반입 수하물을 검사하기 위해 짐을 두는 트레이를 나만의 방식으로 꾸며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백꾸(가방 꾸미기)’ 등 개성을 담은 꾸미기에 열중하는 […]
“미친 짓이라더니” 상식 박살낸 정글 속 ‘호텔 괴물’의 정체관광업계 상식 박살낸 리조트 논밭에서 태어난 럭셔리 35주년 맞이한 아만다리 상식을 뒤엎은 17년의 도전 인피니티풀 / 사진=권효정 기자 처음엔 다들 우붓에 리조트 세우는 걸 미친 짓이라며 모두가 실패를 점쳤다. 시간이 흐른 지금, 호텔업계의 전설이 됐다.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외곽 작은 길을 따라가면 만나는 아만다리(Amandari). 아만다리는 1989년 문을 열었다. 당시 우붓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 불과했다. 아만다리의 […]
‘이것’ 설치했다가 관광객 뚝··· 조용히 결정 뒤집은 일본일본이 후지산의 과잉 관광 해결책으로 내세운 결정을 번복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후지카와쿠치토시 당국은 지난 5월, 과잉 관광으로 인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후지산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검은 그물로 장벽을 설치했다. 장벽을 설치한 곳은 도쿄 동쪽에 있는 야마나시현의 후지카와쿠치토 마을로, 후지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이킹 코스의 출발점으로 유명하다.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진 로손(Lawson) 편의점 인근에 사는 주민은 “장벽이 설치되기 […]
‘브리저튼’ 속 저택 보러 티켓 끊는 관광객 덕에 90억 수익 올린 ‘도시’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 수원 행궁동을 찾거나 드라마 ‘도깨비’의 명장면 속 강릉 주문진을 찾는 이른바 ‘성지순례’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여행이 영국에서는 ‘세트 제팅(Set Jetting)’이라는 이름으로 유행하고 있어 화제다. 세트 제팅이란 영화나 드라마 등 미디어에 나온 여행지를 그대로 따라가는 여행법이다. 프랑스24(France24)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3억 뷰를 기록한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 촬영지인 영국 […]
“플라스틱 99% 감축에 AI까지” 만다린 오리엔탈의 녹색 혁명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만다린 오리엔탈 / 사진=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만다린 오리엔탈이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글로벌 호텔 체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며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보고서는 호텔 업계 지속가능성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준다. AI 기술을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관리부터 연간 1천t 플라스틱 감축 계획까지, 다양한 노력을 담았다. 지속가능성 […]
150년 우체국, 14층 호텔로 변신… 메리어트 600호 돌파애들레이드 메리어트 호텔 /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아태 지역에서 600번째 호텔의 문을 열었다. 주인공은 남호주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애들레이드 메리어트 호텔’이다.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하 메리어트)은 신흥 여행지와 주요 관문 도시를 넘어 그 외 지역으로 확장을 가속화한다. 애들레이드 메리어트 호텔 /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애들레이드 메리어트 호텔은 150년 역사의 옛 우체국 건물을 품은 14층 타워다. […]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지보다 넓은 세계 최대 ‘실내 스키장’ 개장 임박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실내 스키장을 갖춘 리조트 ‘윈타스타 상하이(Wintastar Shanghai)’가 중국 상하이에 문을 연다. 원타스타 상하이 / 사진=윈타스타 상하이 공식 SNS 차이나 데일리(China Daily) 등 외신에 따르면 윈타스타 상하이가 9월 6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윈타스타 상하이 리조트의 연면적은 약 35만㎡(약 10만5000평)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지인 33만㎡(약 10만 평)보다도 넓다. 리조트 내부에 […]
“신데렐라 비켜” 디즈니랜드에 악당 전용 구역 생긴다‘크루엘라’, ‘말레피센트’ 등 악당을 주인공으로 한 디즈니의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디즈니랜드에 악당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팍스 59(FOX 59)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글로벌 팬 이벤트인 D23이 열렸다. 이 행사에서 조쉬 다마로(Josh D’Amaro) 디즈니 익스피리언스 (Disney Experiences) CEO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 월드 리조트의 매직 킹덤에 ‘빌런 랜드’를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빌런 랜드는 디즈니의 악당 캐릭터를 주제로 꾸며진다. 조쉬 […]
“멈추지 마!” 앞으로 로마 등 유명 伊 관광지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이탈리아가 베네치아, 로마, 피렌체에서 도로에 멈춰 셀카를 찍는 것을 금지한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가 보행자가 많은 도로에서 사진을 찍어 이동을 방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베네치아, 로마, 피렌체 도로에 임시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로마/사진=픽사베이 이는 최근 이탈리아가 과잉 관광 문제를 해결하기 내놓은 조치의 일환이다. 이밖에 사르데냐섬에서는 야간 수영을 금지하고, 해변 캠핑, 모닥불 피우기, 심지어 밤새도록 […]
사진 찍다 곰한테 공격받기 싫으면 ‘이걸’ 쓰라고? 美의 이색 캠페인최근 곰, 들소 등 야생동물의 공격을 받은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길에서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미국의 한 도시에서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기발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야생동물/사진=잭슨 홀 여행관광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쓰릴리스트(Thrillist)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근방 지역인 잭슨 홀의 여행관광위원회(Jackson Hole Travel & Tourism Board)가 인스타그램 필터를 출시했다. ‘셀카 컨트롤(Selfie Control)’이라고 불리는 […]
아프리카 환경 그대로 프랑스에? ‘라이온킹’이 파리에 나타난다는데…디즈니랜드 파리가 2026년 영화 ‘라이온킹’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테마 구역을 오픈한다. 2026년 디즈니랜드 파리 조감도 / 사진=디즈니랜드 파리 공식 홈페이지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조쉬 다마로(Josh D’Amaro) 디즈니 익스피리언스 회장이 지난 10일 대형 디즈니 팬 축제 D23에서 라이온킹 테마 구역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라이온킹 테마 구역이 들어서는 정확한 위치는 디즈니랜드 파리 맞은편에 있는 또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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