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층 르스타일 레스토랑 / 사진=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
서울 도심에서 남산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바가 내달 6일 새롭게 문을 연다. LED 아트가 펼쳐지는 캐주얼 다이닝 플레이스도 탄생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 호텔(이하 이비스 명동)은 21층 르스타일(Le Style) 레스토랑&루프탑 바를 새단장해 오픈한다. 레스토랑 벽면에 LED 월을 설치했다. 다양한 아트 그래픽이 송출돼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21층 르스타일 레스토랑 / 사진=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
입구에는 N타워 등 서울 유명 랜드마크 지도를 연상케 하는 LED 아트월이 있다. 호텔 내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레스토랑 내부 곳곳에 대형 TV스크린을 설치했다. 스포츠 관람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했다.
르스타일 레스토랑&바는 다이닝 공간을 넘어 웨딩 및 대관 행사도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탄생한다.
루프탑 바의 트레이드마크는 전망이다. 남산타워와 서울 빌딩 숲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루프탑 바의 가장 큰 매력은 계절마다 변하는 풍경이다. 남산타워와 서울 도심의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측은 “맛과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하고자 리모델링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도심 속 여유를 찾고 싶다면 이곳이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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