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GPT 접목 ‘추천 여행일정 요약 서비스’ 공개



인터파크 트리플이 GPT를 접목한 여행 일정 요약 및 설명 서비스를 공개했다 / 사진 = 언스플래쉬

인터파크 트리플은 AI 언어 모델인 GPT를 접목한 추천 여행 일정 요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리플은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이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취향관심을 반영한 최신 여행 정보와 상품서비스, 일정을 추천한다. 지난 4월 기준 가입자 830만 명, 리뷰 125만 개를 기록했으며, 최근 AI 서비스 범위를 전 세계 200여 개 도시로 확대한 바 있다.



인터파크 트리플이 GPT를 접목한 여행 일정 요약 및 설명 서비스를 공개했다 / 사진 = 인터파크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일정 추천 AI 기능에 GPT를 연동해 상세 여행 계획을 간략히 설명할 수 있게 됐다. 트리플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트리플의 개인별 일정 추천 AI 서비스가 보다 고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트리플을 이용하는 여행객이라면 보다 쉽고 빠르게 여행 일정을 수립하고 파악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연정 인터파크 최고제품책임자(CPO)신규 서비스를 통해 트리플 고객들이 여행 전문가가 만든 것처럼 정확한 여행 계획과 콘텐츠를 보다 쉽고 개인의 특성에 맞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내 여행여가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AI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트래블 테크 기반의 새로운 기술들을 지속 선보여 업계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윤지 여행+ 기자

장주영 여행+ 기자 tplus@trip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