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싹트는’ 이탈리아 하이킹 코스, 10년 만에 돌아온다

이탈리아 유명 하이킹 코스가 대규모 복원 프로젝트 끝에 재개방한다. 친퀘테레(Cinque Terre) 마을 / 사진=플리커 친퀘테레는 이탈리아 북서부 라스페치아에 위치한 해안마을이다. 친퀘테레는 ‘다섯 개의 마을’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몬테로소 알 마레(Monterosso 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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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페스티벌 보고 묵기 좋은 호텔

부킹닷컴, 전 세계 5선 선정 그동안 몸이 근지러웠던 페스티벌 마니아의 어깨가 들썩여진다. 부킹닷컴이 시카고의 강렬한 힙합과 헤비메탈부터 가평의 분위기 있는 재즈까지 올해 가장 기대되는 뮤직 페스티벌 5선을 소개했다. 롤라팔루자 페스티벌 – 미국 시카고 (7월 28일~31일) 미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개최된 대규모 음악축제인 ‘롤라팔루자 페스티벌(Lollapalooza Festival)’은 전 세계에서 수많은 여행객들이 매년 여름 시카고를 방문하는 이유이다. 이 페스티벌은 유서 깊은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데, 시카고의 멋진 마천루 스카이라인과 미시간호를 배경으로 힙합, 헤비메탈, 일렉트로닉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170팀의 밴드가 9개의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전설적인 밴드 메탈리카(Metallica), 머신 건 켈리(Machine Gun Kelly), 그린 데이(Green Day) 등이 참여한다. 음식으로 유명한 시카고인 만큼 페스티벌 현장 및 시내 곳곳에 자리한 스트릿푸드 키오스크와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핫도그, 딥디쉬 피자, 부드러운 바비큐 립을 맛볼 수 있다. 페스티벌이 막을 내린 후에 메그니피션트 마일에서 출발해 시카고강을 따라 미시간호로 이동하는 시카고 선셋 크루즈를 타고 술 한 잔과 함께 경치를 즐기다 보면 페스티벌의 여운이 고스란히 느껴질 것이다. 레벨 시카고 – 올드타운은 세련된 스타일로 디자인된 고층 아파트호텔로, 멋진 도시 전망과 완비된 주방을 자랑하며 취사가 가능하다. 특히 루프탑 썬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전경은 가히 환상적이다. 바비큐 시설과 야외 온수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스파 및 웰니스 센터도 운영하고 있어 고단한 하루를 보낸 후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이 호텔은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니 종이나 메탈 재질의 빨대를 미리 챙겨가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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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벌어진 참사… 콜롬비아 투우장 무너져 6명 사망, 수백명 부상

 콜롬비아 투우장에서 관중석이 무너져 최소 6명이 숨지고 2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가디언 등 외신들은 보도했다. 사고 발생 지역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약 145㎞ 떨어진 톨리마(Tolima)주 에스피날(Espinal)시다. 이날 에스피날 도심에서는 관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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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좀 벗으세요!” 스페인에서 벌어지는 독특한 캠페인

최근 스페인에서 나체주의자들이 여행자들에게 해변에서 수영복을 벗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타임아웃(Timeout), 더 가디언(The Guardian) 등 외신은 카탈루냐 자연주의–나체주의 연맹(Naturist-Nudist Federation of Catalonia)이 누드 비치에서의 탈의 캠페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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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테호른에서 ‘토블론 인증샷’ 못 찍는다

토블론 초콜릿 포장지에 있는 마테호른 그림이 사라진다. BBC등 외신은 앞으로 토블론 제조사 몬델레즈(Mondelez)가 토블론의 상징인 마테호른 이미지를 쓸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스위스는 2017년부터 ‘스위스니스(Swissness)’ 정책을 시행중이다. 스위스니스는 제품의 원산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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