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조 원 들인 세상에서 제일 큰 공항 ‘이 나라’에 생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 공항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생긴다.
 
‘라이프스타일 아시아(Lifestyle Asia)’ 등 외신에 따르면, 두바이가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다.
 
아랍에미리트 총리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Mohammaed bin Rashid Al Maktoum)’은 ”기존의 ‘알 막툼(Al Maktoum) 국제 공항’을 증축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공항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1280억 디르함(약 48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증축을 마친 공항은 2억6000만 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

알 막툼 국제공항 / 사진=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X(전 트위터)

확장 공사를 마친 공항 면적은 총 70㎢로, 5개의 터미널과 400개의 게이트가 생길 예정이다. 넓어진 공항은 1200만 톤의 물류를 처리할 수 있다. 원활한 유통을 위해 5개의 활주로도 새롭게 들어선다. ‘알 막툼 국제공항’ 관계자는 ”공항 확장 사업은 두바이를 세계적인 물류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당국 관계자는 ”‘알 막툼 국제공항 확장 사업’은 향후 10년 이내 완공을 목표로 한다“며 ”해당 사업으로 인한 두바이 남쪽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박한나 여행+ 기자

장주영 여행+ 기자 tplus@tripplus.co.kr

전체 댓글 27

  1. 기사 핵심이 뭐냐? UAE가 세계 제1의 공항 건설을 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우리나라가 공사를 수주할 가는성이 있는지 없는지가 핵심이 아니냐!!!

  2. 싸구려 단가로 후려치는 토건족 한국아닌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도 아니고 씰데없이 만드노
    쓰레기 국짐이 좋아하것다

  3. 좁은국토에 있는 거나 적자없이 잘 관리 함이 좋을듯 공항이 넘 많아
    표얻으려고?정치인들 정신차리쇼

  4. 가덕신공항은 처음부터 활주로 2개로 공사해야한다
    앞으로 세계공항은 사람보다 물류이동이 중심이다
    여객보다 항공화물이 돈이 된다
    부산항은 세계적인 허브항만이다
    가덕신공항은 부산항과 더불어 한국의 미래먹거리 핵심이 될것이다
    두바이가 활주로 5개한다는데 당연히 가덕신공항은 활주로 2개부터 시작해야한다